한국남부발전, 2045 탄소중립 달성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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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21.12.30
작성일
2021.12.30
한국남부발전, 2045 탄소중립 달성 선포 첨부 이미지
- 2045년 탄소중립 달성 위한 ‘KOSPO 2045 탄소중립 추진전략’ 발표 -
- 무탄소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신기술 상용화 위한 4대 전략과제 수립 -

□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2045년 탄소중립을 선포하고, 무탄소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국가 2050 탄소중립 달성 기여는 물론, 선제적인 에너지시장 변화 대비로 지속 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 남부발전은 29일 부산 본사 35층 비전룸에서 열린 ‘제3차 KOSPO 탄소중립위원회’*에서 ‘KOSPO 2045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Net-Zero)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참여 등 비대면으로 개최

□ KOSPO 2045 탄소중립 추진전략은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구현’이라는 탄소중립 비전 아래 2045년까지 무탄소 에너지로의 전환과 친환경 신기술의 상용화를 골자로 한다.

□ 지난 7월 탄소중립 총괄 의사결정 기구인 ‘KOSPO 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하고, 사내 실무진 및 전문기관과 함께 탄소중립 전담조직(TF) 활동으로 탄소중립 달성경로 초안을 마련한 남부발전은 경영진과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도출했다.

□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에는 ▲화력발전의 무탄소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중심의 사업재편 ▲수소에너지 선점으로 미래선도 ▲지속가능한 공정포용의 에너지전환의 4대 전략과제와 16개 실행과제가 담겼다.
□ 남부발전은 발전 부문과 비발전 부문으로 나눠 탄소중립을 준비한다. 발전 부문에 있어서는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 적용 여부에 따라 LNG, 연료전지 최소화와 비중 상향의 방안을 마련했으며, 비발전 부문에서는 외부 감축 사업과 K-RE100 활용방안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협력업체, 지역사회와의 탄소중립 동행을 위한 제도개선 등 남부발전만의 공정과 포용적 가치를 담은 탄소중립 방안을 수립했다.

□ 남부발전은 사실상 사업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이상 절감하고, 정부 목표보다 5년 빠른 2045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45년에는 석탄발전소 제로(0)화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약 84%, 무탄소 신전원 약 11%로 발전설비 비중을 구성해 본격적인 친환경 에너지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 이날 위원회에 사외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중앙대 기후경제학과 김정인 교수는 “향후 발전사 공동의 국외 감축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신재생에너지, 무탄소신전원 등 확대를 위한 자체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숭실대 경제학과 조성봉 교수는 “탄소중립 전략 내재화의 중요하다”라며 “수립된 탄소중립 전략을 기반으로 상황 변화나 탄소중립 추진과정에서의 난관에 대한 대응력을 키워달라”고 말했다.

□ 조재수 EPRI 한국 법인장은 “아직 ‘탄소중립에 대한 명쾌한 답은 없다’면서도 오늘 남전의 구체적 전략수립을 통한 적극적 탄소중립 의지 표명 자체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 이승우 사장은 “사내 실무진과 사외 전문가의 협력으로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이번에 제시하게 됐다”라며 “모든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탄소중립 전략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향후, 남부발전은 정기적인 KOSPO 탄소중립위원회 개최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동시에 깨끗한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더불어 공정과 포용의 가치를 담은 탄소중립 전략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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