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8개 기관 공동 혁신 스타트업 육성 제2기 사업 본격 개시 -
- 에너지·의료·관광·IOT 활용 21개 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
□ 부산시 및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 등 8개 기관*이 공동으로 부산 지역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 제2기 사업을 시작한다.
* 기술보증기금,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경제진흥원, BNK벤처투자
□ 남부발전은 16일 부산역에 위치한 부산창업 카페에서 ‘2023 BIGS(Busan Innovation Ground for Startups, 이하 ’빅스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빅스사업은 민·관·공이 공동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유니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 지난해 총 24개 사를 지원한 1기 사업은 스타트업 215억원의 매출 증대와 함께 민간 자본 72억원을 유치하였으며, 102개의 신규 일자리를 또한 창출하였다.
□ 올해 제2기 사업에는 289개 스타트업이 지원하여 1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21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 사업 분야는 ▲ 수소연료전지 통합시스템 ▲ 에너지 회수 탄소 저감 시스템 ▲ 선박 탄소집약 예측 플랫폼 ▲ 머신러닝기반 육아 서비스 ▲ 사물인터넷 활용 스마트 팩토리형 로봇시스템 ▲ IOT 활용 여행 짐 배송서비스 등 21개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공간과 시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화 자금(5,000만원) 등이 지원되며, 기업진단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 고도화(기술이전 지원) ▲소비자 반응 조사 ▲크라우드펀딩 ▲투자유치 역량 강화 ▲글로벌 사업화 등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