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발전설비 신뢰도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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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수정일
2023.05.31
작성일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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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계 전력 수급 대책기간 前, 전사 발전설비 신뢰도 및 비상대응체계 점검 -
-「K-BTS 프로젝트」,「전사 에너지 다이어트」등 안정적 전력공급 총력 -

□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23일 부산 본사에서 기술안전부사장 주재로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발전설비 신뢰도 현황과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 남부발전은 올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공급 변동성이 큰 태양광발전의 급격한 증가로 전력 계통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서고 있다.

□ 금번 회의는 다가오는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를 대비하기 위한 발전설비 신뢰도 현황과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봄철 전력 수급 특별 대책기간(4~5월) 전력 수급 실적을 공유하고, 봄철 전력 계통 수요 감소시 전력 수급 균형을 위한 조치사항을 점검하는 등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 또한,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K-BTS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실적 및 ‘에너지 다이어트’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며 발전 현장에서부터 차질 없는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설비 관리계획 및 설비 안정 운영대책 방안을 공유했다.

□ ‘K-BTS 프로젝트’는 ‘기본에 충실(Basic)한 기술 역량 제고(Technical)를 통해 최적의 발전설비 운영(Smart Solution) 추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업소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 전사업소의 매뉴얼 정비 ▲회사주도 자율 학습형 기술 역량 강화 체계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설비 이상징후 조기 파악 등 12개의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시행 중이다.

□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무이다”라며, “남부발전과 협력사간 합동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계절적 취약 설비 등 철저한 사전 대비로 발전설비 신뢰도를 확보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전력피크 기간뿐만 아니라 상시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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