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MI(Kospo Evolving Mind Innovation) 남부발전의 철학과 AI 혁신 의지 상징-
-생성형 AI 명칭 공모, 창의적 명칭 제안자 시상-
□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12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생성형 AI 명칭 선정 공로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생성형 AI 브랜드 명칭 ‘KEMI(Kospo Evolving Mind Innovation)’를 공식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 이번 시상식은 남부발전이 디지털 전환 및 AI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개발 중인 생성형 AI 플랫폼의 명칭을 확정함에 따라, 의미 있는 제안을 해준 직원을 격려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금번 새로운 생성형 AI 명칭 발표에 앞서 명칭 제안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KEMI를 제안한 부산빛드림본부 김정훈 프로가 선정됐다.
□ KEMI는 ▲한국남부발전(Kospo)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AI 기술 기반의 지속적 진화(Evolving Mind), ▲그를 통한 혁신(Innovation)의 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명칭으로 남부발전의 디지털 혁신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담아내어 내부 심사 과정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향후, 남부발전은 사내 포털을 통해 KEMI의 공식 명칭을 알릴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다양한 업무혁신과 고객 서비스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 남부발전의 KEMI는 디지털 혁신 여정의 첫 출발점으로, 공공기관 내에서 ChatGPT 수준의 상용 AI 서비스를 구축한 최초 사례가 될 전망이다.
□ KEMI는 ▲자연스러운 대화 이해, ▲다양한 작업 처리, ▲업무 자동화, ▲맥락 유지 기능 ▲CoT(Chain of Thought) ▲100개 이상의 다국어 지원 ▲KEMI 스토어 운영 ▲파일 업로드 기반 생성 기능 ▲API 통합 및 개발자 지원 등 다양한 고급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업무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은 “KEMI는 단순한 이름을 넘어 KOSPO의 철학과 AI 혁신에 대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명칭”이라며, “아이디어 제안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을 선도하는 에너지공기업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