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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2023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업 인증
- 조회수
- 59
- 수정일
- 2023.11.09
- 작성일
- 2023.11.09

- 문화시설 조성·지역민 대상 예술교육·문화행사 지원 지속 전개 -
□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로부터 발전소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및 운영 공로로 ‘2023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제도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예술단체·예술인들에게 다양한 후원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단체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 남부발전은 2020년 첫 인증(’20.11.~‘23.11)에 이어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재인증(’23.11~‘26.11)됨에 따라 발전소 주변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선 성과와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 남부발전은 ▲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발전소 인근 지역의 복합 문화시설 조성(발전소 시설 개방공원인 ‘나누리 파크’ 운영 등) ▲ 사교육 및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유·청소년 및 지역주민 대상 예술 교육 시행(지역주민 미술교육 등),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 지원(하동 세계茶엑스포 후원 등)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사업을 시행·후원하고 있다.
□ 특히, 2022년에는 코로나19 의료 종사자, 사회복지 종사자 등 부산시민 약 600여명을 초대하여 ‘미드썸머드림’ 소극장 공연문화제를 무료로 개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과 부산공연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 또한, ‘23년에는 ▲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음악교육 사업인 ’에코사운드‘ 시행, ▲ 부산시, 공공기관과 협업한 ’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 주관을 통해 지역시민의 미술체험 봉사 지원은 물론 봉사작품과 지역예술인의 작품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금번 인증을 기점으로 지역 상생 경영을 강화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 지역예술인들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