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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등 9개 기관, 녹산국가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착수회의 개최
- 조회수
- 162
- 수정일
- 2023.09.06
- 작성일
- 2023.09.05

- 2025년까지 친환경 스마트 산업단지로 탈바꿈 -
□ 한국남부발전(주) (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은 4일 남부발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관련부서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KOSPO 컨소시엄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녹산국가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본 착수회의는 지난 7월 말, 본 사업의 협약 체결 후속조치 일환이며 최종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지자체, 전담기관, 수행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녹산국가산단을 친환경 스마트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녹산국가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2025년까지 사업비 331억원(정부 200억원, 부산시 49억원, 컨소시엄 82억원)을 투입, 입주기업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설비보급 등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RE100 플랫폼 등 에너지 수요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시스템 고도화 등의 에너지 실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 부산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녹산국가산단의 에너지 자립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부산지역의 산업 경쟁력 제고와 함께 정부의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 이행,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