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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발전공기업 최초로 '보조보일러 없이도' 자체기동 성공
- 조회수
- 84
- 수정일
- 2025.11.04
- 작성일
- 2025.11.04
□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하동빛드림본부(이하 ‘하동본부’)에서 보조보일러 없이도 발전설비를 기동하는 자체기동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 하동본부는 2009년 보조보일러를 영월발전본부로 이설한 이후, 보조보일러가 없는 상황에서 타 호기에서 생산된 보조증기를 공급받아 기동 초기에 필요한 증기를 확보해왔다. 이는 전 호기가 완전히 정지하는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으나, 최근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경부하기 전력수요 감소로 인해, 석탄발전소도 전 호기를 정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자체 기동 능력 확보가 절실해졌다
□ 하동본부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부터 총 5회에 걸친 자체기동 실증시험을 실시하면서 관련 절차 정립과 발전기술원 자체기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 이번 실증시험의 성공으로 하동본부는 2026년 설 명절과 봄철 특수 경부하기에 예상되는 ‘전 호기 정지’ 상황에서도 자체기동 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의 불안정성을 보완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 하동본부 윤상옥 본부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가 늘어나면 석탄화력 같은 기저 전원도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하동본부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비하여 전력 계통 안정성 확보에 선제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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