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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중동 시장개척단으로 799만불 수출계약 견인
- 조회수
- 62
- 수정일
- 2025.06.27
- 작성일
- 2025.06.27

- 3,400만불 수출상담… 현장에서 2건(11만불) 계약도 -
□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기성)과 협업으로 추진한 중동 시장개척단이 UAE와 카타르에서 현장 계약 2건(11만불)을 비롯 799만불 규모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 중동 시장개척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구성됐다. 남부발전과 부산중기청은 지난해 말 지역기업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중동시장 내 비즈니스가 활발한 UAE와 카타르를 목표 시장으로 정한 후, 에너지, 기계 플랜트 업종 수출강소기업 10개사*를 선정, 6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파견하였다.
* 동양메탈공업(주), Mt.H콘트롤밸브(주), 브이아이브이인터내셔날(주), 신화하이텍(주), 아쿠아셀(주), 원광밸브(주), ㈜전진엔텍, ㈜제이코, ㈜코아이, ㈜태화칼파씰 등 10개사
□ UAE 두바이와 카타르 도하에서 현지기업 48개사와 총 166건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3,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799만 달러의 계약추진액 실적을 거뒀다.
□ 특히, 참가기업 중 ㈜코아이가 해양오염방지로봇 현지 실증 테스트를 위한 MOU와 6만불 규모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고, 베어링 제조사 동양메탈공업(주)도 현지에서 5만불 규모 발주를 받아 성과 확산에 기여하였다.
□ 동양메탈공업(주) 안성진 대표는 “2023년부터 부산중기청과 남부발전의 도움으로 중동 수출상담회에 지속 참여하여 신뢰를 준 결과가 발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내년까지 중동시장 100만불 달성을 목표로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준동 사장은 "대규모 플랜트 공사가 예정돼 있는 중동은 우리 기업들에 매력적인 신 시장이 될 것"이라며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의 해외사업 동반 진출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성장을 위하여 앞으로도 중동시장 개척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