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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KOSPO Team KOREA’로 국산 기자재 세계 발전시장 공략
- 조회수
- 227
- 수정일
- 2022.07.26
- 작성일
- 2022.07.26

- 기자재 수출 컨설팅, 사업화 및 연계 계약 등 수출 지원 앞장 -
□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해외 진출 건설사업에 국산 기자재 업체가 함께 ‘KOSPO Team KOREA’를 이뤄 해외 판로개척은 물론 우수한 국산 기자재로 세계 발전시장 공략에 나선다.
□ 남부발전은 부산 본사에서 임직원과 외부전문가 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기자재 사 동반 해외 진출 지원 TF’를 발족하고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남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민간 주도 혁신성장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국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TF를 꾸렸다는 설명이다.
□ TF 조직 운영은 이상대 기획관리본부장이 담당한 위원장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관리 ▲기술개발 지원 ▲해외사업 추진의 3개 분과로 구성되며, 수출 전문가로 이루어진 외부 자문단을 활용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이번 회의에서 남부발전은 지난 나일스 복합발전사업의 국산 기자재 수출 경험을 되짚어보고 개선할 점을 찾기 위해 당시 수출 컨설팅을 담당했던 마쉬코리아 김성호 차장의 경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앞으로의 국산 기자재 동반 해외 진출 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물류비 부담 완화 등 국내기업 수출 애로사항 극복 등 해외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 TF 운영총괄을 맡은 강태길 ESG혁신처장은 “지난 남부발전이 펼친 국산 기자재의 성공적인 수출 사례는 앞으로의 과정에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수출 확대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자생력을 키우고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남부발전은 2009년 요르단 알 카트라나 가스발전소 유지관리 사업 계약을 시작으로 각종 해외 건설 및 운영사업에 진출해 있으며, 국내 전력 그룹사 최초로 미국 나일스 복합발전사업에 최대 주주로 참여하는 등 해외 발전시장의 활발한 진출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