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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협력사 직원 작업중지권 우수자 포상 시행
- 조회수
- 47
- 수정일
- 2025.11.05
- 작성일
- 2025.11.05
□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CEO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부산 본사에서 ‘작업중지권 우수자 포상’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 이날 행사는 동료의 위험을 인지해 작업을 중지한 미담 사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작업중지권의 적극적인 실천과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남부발전은 지난 9월 정부에서 발표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산재 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도 작업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현행 산업안전보건법보다 완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 그에 따라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10월 말까지 총 908건의 작업중지권이 발동됐으며, 이중 613건(68%)가 협력사 근로자들이 요청했다.
□ 주요 우수사례로는 고소지역으로 이동하려는 동료가 안전 장구를 미착용한 것을 보고 즉시 작업을 중지시킨 뒤 착용을 확인한 사례, 크레인 방호장치 점검 없이 작업을 시작하려는 동료를 중지시키고 점검 후 작업을 재개토록 한 사례 등이 포함되었다.
□ 또한, 작업 중 약품 냄새를 확인하고 즉시 작업을 중단시킨 후 주변 확인 및 작업 순서를 조정한 사례, 중량물 인양 중 발생한 마찰음을 듣고 즉시 중지한 뒤 인양도구를 교체한 사례, 밀폐공간 작업 중 답답함을 느껴 작업중지를 요청하고 추가 환기를 시행한 사례 역시 이번 포상에 함께 선정되었다.
□ 남부발전은 이처럼 근로자가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2018년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CEO 취임 1주년을 맞은 자리에서 “작업중지권을 올바르게 실천하여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보여준 현장의 근로자들의 용기와 책임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임직원 및 협력사 여러분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어 “남부발전은 이를 ‘안전의 시작점’으로 기억하고, 확고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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