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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돕는다
- 조회수
- 82
- 수정일
- 2025.06.30
- 작성일
- 2025.06.30

- 비수도권 스타트업의 진단, 현지 진출, 후속 성과 연계 3단계 지원 -
- Inno EX 참여·비즈니스 밋업·현지 IR 통해 수출·투자유치 목표 -
□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 센텀시티 소재)에서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은 남부발전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기성)이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용우)가 주관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안착을 목표로 수출과 투자유치, 오픈이노베이션을 모두 아우르는 전 주기적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 올해는 창업기업 지원 예산의 수도권(서울, 경기) 집중으로,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비수도권의 유망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자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 이번 사업에는 ▲그리니쉬 ▲노바락토 ▲돌봄드림 ▲딥브레인 ▲록시스 ▲브레싱스 ▲비마린 ▲아이클로 ▲업루트 ▲에스와이유 ▲에이이에이씨 바이오 ▲오늘의이야기 ▲와이펫 ▲유니메이커 ▲이루티 ▲이음 ▲크로스허브 ▲키나바 ▲한국수산기술연구원 ▲홀트에너지 등 그린에너지, 환경, AI 및 디지털 전환, 스마트농업,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기술을 보유한 비수도권 스타트업 20개사가 참여했다.
□ 발대식에는 남부발전과 부산중기청, 부산창경센터의 관계자와 선정된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 발대식에서는 선정기업 소개에 이어 현지 진출과 바이어 매칭을 위한 기업 진단을 시행했다. 선정기업들은 사전에 제출한 자가진단표를 바탕으로 투자사와 1:1 컨설팅을 통해 베트남 진출 목표를 수립했다.
□ 이후 기업들은 올 8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산업계 관계자 밋업 ▲IR 발표 ▲네트워킹 ▲스타트업 생태계 탐방 ▲현장방문형 비즈니스 미팅을 수행하고, 동남아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인 InnoEX 2025에 참가할 예정이다.
□ 남부발전은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을 통해 단순 수출 상담을 넘어 기술 협력, 공동사업화, 투자유치 등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후 성과 점검 멘토링을 통해 기업별 진출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김준동 사장은 “스스로 프로젝트는 스타트업 스스로가 해외 진출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스타트업의 혁신(스타일 Up)과 성장(스케일 Up), 지역(로컬, Local) 창업 생태계 활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