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추진배경
이처럼 외형적으로는 모든 기업이 윤리경영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지만, 제대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끊이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외형적인 윤리경영 실천 시스템은 잘 갖춰져 있으나, 정작 실천의 기준이 되는 윤리 원칙과 기본 정신에 대한 뒷받침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 01
윤리라운드
대두 - 02
사회적 기대심리
상승 - 03
기업윤리와
기업이익
각 기업에서 윤리경영을 도입하고 윤리경영 선포계획 등을 발표
정부 및 윤리관련 단체의 기업윤리시스템 도입 노력
윤리라운드(ER: Ethics Round) 대두
- 경제활동의 윤리적 환경과 조건을 각 나라마다 표준화하려는 국제기구들의 움직임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 국제상거래뇌물방지협약(OECD), 정부조달의 투명성 협정(WTO), 매년 국가별 부패지수 발표(국제투명성기구), 세계 각국 공직자들의 행동강령 제정(UN)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뇌물수수 등과 같은 비윤리적 기반 위에서 이루어지는 경제행위는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사회적 기대심리 상승
외환위기 이후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심리가 더욱 높아졌고, 사회통념에 어긋나지 않은 경영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 경영활동일지라도 국민정서와 충돌할 경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즉, ‘기업윤리’는 시장의 새로운 화두이자 경영의 키워드가 되고 있습니다.
각 기업에서 윤리경영 도입, 윤리강령 선포 계획 등을 발표
새 정부에서 투명한 시장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패 문화 청산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나타내면서 투명 윤리경영이 각계각층에서 새로운 화두이며 경영의 키워드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 및 윤리관련 단체의 기업윤리시스템 도입 노력
정부 및 윤리관련 단체에서 국내 기업의 윤리경영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의 공기업 평가모델 개발, 부패방지위원회의 부패방지법 제정,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자율 준수프로그램(CP) 제정, 전국경제인연합회의 등 각종 사회단체의 윤리경영 표창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업윤리와 기업이익
21세기는 윤리수준이 높은 기업이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활동이 요구되며, 윤리수준과 이익수준이 모두 높은 기업이 21세기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